강선영 기사입력  2020/05/16 [13:27]
[코로나19 발생현황] 이태원 클럽 확진자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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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발생현황(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코로나19 발생현황이 공개됐다.

 

16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19명 증가세 누적 확진자는 총 1만1037명이다.

 

총 사망자는 2명 늘어 262명이고 완치자는 총 9815명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박능후 1차장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번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의 2차 감염 이상이 40% 정도인데 신속한 진단과 격리 조치 속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고 밝혔다.

 

다고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 반장이 전했다.

 

교육부는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연휴 기간에 원어민 강사와 교직원의 이태원 지역 방문 현황 및 진단검사 실시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또한 서울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과 관련하여 일부 학생들이 관계됨에 따라 등교 1주일 전부터 실시되는 자가진단 설문을 통해 고3 학생의 이태원 지역 방문 여부를 확인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국방부는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으로 인한 확진 환자가 전국에서 발생함에 따라 5월 4일 전후 입영한 장병을 대상으로 이태원 일대 방문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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