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민이 마음을 한 데 모아 코로나19 극복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빛나는 선행의 소식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역 곳곳에서 들려오는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이하 ‘1%재단’)을 통한 기부소식이 바로 그것이다. 이번에는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가 발벗고 나섰다.

시흥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

5월 11일(월) 시흥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분과장 안혜경)가 1%재단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6,605,000원을 전달했다. 안혜경 분과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 위험을 가지고 있는 이 때, 끝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음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원장님들과 선생님들이 마음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시흥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

같은 날, 시흥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분과장 유연희)도 사랑의 후원금 10,155,000원을 기부했다. 유연희 분과장도 “어린이집 뿐만 아니라, 각 학교와 유치원의 등원 정상화가 눈앞에 놓인 이 때, 민간어린이집들도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여러 노력에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시흥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분과장 김순자)도 함께 마음을 모았다. 사랑의 후원금 2,205,000원을 전달한 것. 김순자 분과장은 “현재 가정어린이집이 어려운 형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음을 함께 모으기로 결심했다.”라며 “조속히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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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참사랑생태연구동아리(회장 유미영)도 1%재단에 후원금 2,300,000원을 전달했다. 시흥참사랑생태연구동아리는 시흥시 관내 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동아리로, 2012년 누리과정 도입과 함께 발족하여 시흥시 생태활동장소 및 활동내용을 함께 연구하고 적용하고 있다.

풍림예일어린이집 장현경 원장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

마지막으로 풍림예일어린이집 장현경 원장도 후원금 1,500,000원을 전해왔다. 장현경 원장은 “이렇게 많은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선생님들이 마음을 모아주셨다.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으로서 가만히 있을 수 없어 후원금을 기부하기로 결심했다.”라며 “앞으로 시흥시 관내에 위치한 어린이집을 사랑해주시고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린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1%재단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시흥시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모아주신 힘과 마음으로 인해 코로나19가 조속히 극복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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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