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영 기사입력  2020/03/09 [16:52]
"마스크 사야되는데..." 정부24 홈페이지 접속자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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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24 홈페이지 캡쳐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정부24 홈페이지가 접속자 폭주로 인해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앞서 정부는 오늘(9일)부터 마스크5부제를 실시했다.

 

마스크 5부제는 출생년도 끝자리를 통해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는 제도다.

 

월요일은 1과 6, 화요일은 2와 7, 이런 식으로 금요일까지 정해진 요일에만 마스크를 두 장씩 구입할 수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마스크 구매가 가능하다.

 

이때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여권 중 하나를 소지해야 한다.

 

이에 증명서류를 발급받기 위한 이용자들이 정부24 홈페이지에 대량 접속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24 홈페이지 첫 화면에는 "사용량 급증으로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정부24 서비스 지연 안내' 팝업창이 게시됐다.  

 

행안부는 이날 이용자의 분산을 위해 '민원24'에서도 발급 가능 사실을 알리고 정부24의 서버 처리용량을 긴급히 증설했다.

 

 

만 10세 이하 어린이와 만 80세 이상 노인, 장기요양급여 수급자를 대신해 구매·수령할 수 있지만 이를 증명할 수 있는 공인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제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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