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7/11/26 [00:00]
시흥시, 2007년도 10대 현안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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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 현안 문제는 무엇인가?

주간시흥(편집위원)은 다가오는 2007년도를 맞이하여 급속한 변화의 문턱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가 표출되고 있는 가운데 시흥시의 건전한 발전과 시흥시민의 질 높은 삶을 위하여 시급히 추진되어야 될 ‘2007년도 10대 시급현안’을 선정 그 문제점을 보도합니다.
또한 주간시흥은 2007년도 발행되는 신문을 통해연재로 ‘2007년도 10대 시급 현안’의 주요 사항에 대해 주간시흥 전문위원들의 토론을 통해 집중적인 분석을 하고 그 문제점 파헤쳐 시흥시가 추진해야 될 방향 및 대안을 제시 할 예정입니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통해 시흥시의 발전을 위한 역할에 동참하고 이를 통해 애향심과 정주의식을 높여나갈 수 있기를 희망 합니다.                                                   <편집자 주>


 

 

1. 시흥시가 인수한 군자매립지의 개발방향 설정

시흥시가 지난 6월 한화로부터 인수한 군자 매립지에 대해서는 인수 당시부터 시흥시의 주요 인사들의 의견이 크게 엇갈렸으며 결국 시흥시가 인수하게 되어 시민들의 자산으로 만들어 졌다.
시흥시는 이를 인수하여 개발을 위한 밑그림을 그려 가고 있으나 인수 시에 노출 됐던 문제점에 대한 분석은 물론 향후 시흥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사업으로 방향을 잡아 갈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과연 월곶, 시화공단, 은행단지 등 시흥시의 개발 지역마다 발생했던 문제들은 어떻게 해결 할 것이며 인수 후 개발의 실패로 인한 시민들의 부담은 어떻게 될 것인가도 매우 중요한 관심의 대상이다.

 

 

2. 능곡택지, 장현 목감지구 개발에 대한 시흥시의 역할

지난 11월 능곡택지 공동주택에 대한 일부 분양이 비교적 성공리에 마쳤으나 시민들은 분양가격이 시민들의 기대와는 너무나 큰 차이를 보임으로서 실망의 여론이 팽배했다.
또한 앞으로 남은 세대의 분양에 대한 진행이나 50%에 달하는 임대주택의 분양은 어떻게 시민들에 다가서게 될 것이며 임대주택이 서민들의 단지로서 시흥시와 시민은 사회복지비용으로 어떠한 부담을 갖게 될 것인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한편 계속되어지는 장현 목감택지개발에 따른 시민들의 반응과 시흥시의 미래를 감안한 현명한 개발이 이루어 질 것이며, 주민들에 대한 보상은 충분히 이뤄질지 혹 주택공사와 건설사만 배불리게 되고 투기꾼들의 장으로 변색되지나 않을까 하는 우려를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하는 것에 시흥시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3. 시흥시의 교육 문제는 어떻게 개선되어야 되나

시흥시는 지금 외국어고가 들어서게 되는 것으로 발표 됐으며, 또 자립형 특목고 유치된다는 소식들도 간간히 새어나오고 있는 가운데 시흥시에 학생을 둔 학부모들은 물론 향후 시흥시의 교육환경에서 자녀를 교육해야 되는 학부모들의 관심은 매우 높다고 하겠다.
이럴즈음 시흥시의 고등학교들이 무더기 미달사태를 빚게 되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는 대책이 분명히 세워져야 할 것이다.
또한 대입 수학능력시험도 일부학생들은 부천지역에서 시험을 치르게 됨에 따른 수험생들의 심리적인 부담도 적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한편 2006년도 시흥시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따른 시민들의 기대에 어떻게 부응할 것인가도 시급한 시흥시 교육문제의 현안이다.

 

 

4. 시흥시, 대중교통은 과연 개선될 의지가 보이나
시흥시민들은 차량이 없이는 살기 어려운 동내임엔 부인할 거의 사람이 없다. 지역의 분할구조에 대한 문제도 교통의 개선 없이는 이루어지기 힘든 것이 현실이고 보면 시내외곽에서 시청을 향한 노선은 물론이거니와 지역 간의 연결노선의 개발을 비롯하여 관련도로의 시급한 추진 등은 시민들의 간절한 욕구이다. 또한 정왕지역 주민들의 오이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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