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7/11/26 [00:00]
市, 군자매립지 개발 밑그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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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레져·문화·주거의 활력있는 도시로
지난 13일 도시개발 용역 착수 보고



시흥시가 지난 6월 한화로부터 인수한 군자매립지 147만평의 도시개발에 대한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고 개발을 위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군자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과업 수행에 대한 착수검토 결과를 보고했다.
이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기본 방향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로 개발하며 친환경적 수변공간을 조성하고 자연생태계에 순응하는 계획으로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세부 추진계획으로는 시흥시의 개발중심축으로 기능을 부여하고 관광테마지구 조성을 통해 수도권 서부지역 해양관광기능 연계체제를 구축하고 쇼핑·레져·문화활동이 연계된 활력있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며 종합병원, 공공업무·행정시설의 적극적인 유치로 광역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며 사회통합형 주거 단지를 개발하고 자연환경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지구 내에는 중·저밀 주거단지와 복합기능단지, 실버타운 등 배치하고 중심부에는 상업·서비스시설용지를 자족기능을 확보하기위한 도시지원시설 용지를 확보하고 수변지역은 문화 관광 테마지구로 개발 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한편 문제점으로는 제3경인고속도로의 성토구간으로 인한 구간 분리와 비경제적 토지 발생과 소음 대기환경오염 등을 들었으며 이밖에도 사업 진행 후 한화와 협정한 20만평을 돌려주면 분양가능한 공동주택용지는 약 36만㎡(10.8만평)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중점 검토사항인 것으로 보고했다.
시는 군자지구 도시개발 계획을 오는 2007년 3월 개발 안을 작성하고 주민공람을 거쳐 5월에는 공청회를 열고 시·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8, 9월 수도권 정비위원회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지구지정을 받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흥시 관계자는 “군자 매립지 개발을 통해 시흥시의 자립도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될 것이다.”라며 경제적 가치에 비중을 두고 있음을 전했다.
51호 자료 2006.12.2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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