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7/11/26 [00:00]
장현 목감 택지개발지구 기초영항평가 세심한 검토 요구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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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능곡지구 택지조성을 시작으로 목감지구, 장현지구 등이 택지개발 지구로 지정되어 추진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은행단지가 뉴타운지구로 지정 되는 등 도시개발이 급속히 이루어지고 있다.
모든 개발이 시흥시의 미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시흥시민에 이익으로 돌아올 수 있는 변화를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으나 사업이 진행 될 때는 여러가지 필요한 절차를 거쳐야 되고 사업에 연관되어 충분한 검토가 필요한 일들이 매우 많다.
특히 사전 교통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 등은 사업시행 후 많은 시간이 지나면서 검토의 중요성에 대한 결과가 나타나게 된다.
시흥시는 이미 시화공단과 월곶 등이 개발되면서 당시 검토가 충분치 못해 막대한 예산이 추가로 필요한 경우를 충분히 경험한 상태이다.
최근 지난 11일과 12일에는 목감 장현 택지개발지구 환경영향평가와 교통영향평가 주민설명회가 열렸으나 설명회의 본래의 목적인 시행사의 영향평가가 제대로 되었는지의 검토는 뒷전에 있고 주민들의 보상에 대한 문제만이 관심에 집중되는 모순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시행사와 집행부 또한 주민과 관련 단체들이 충분한 검토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겠다는 의식보다 요식 절차 중의 하나로 거쳐 가는 행사로 생각하는 것으로 보여 매우 우려된다.
주민설명회가 주민들의 충분한 여론이 반영되도록 시민은 물론 관련 시민단체 등이 같이 검토되어 사업진행 중에 발목이 잡혀 사업추진이 지연되지 않도록 하는 노력을 해야 될 것이다.
더불어 관련 시민단체를 비롯한 관련단체도 사전에 적극적인 자세로 검토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51호 자료 2006.12.2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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