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영 기사입력  2020/02/17 [11:43]
'뉴스타파' 윤석열 부인, 주가조작 사건 연루 의혹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윤석열 검찰총장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윤석열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 씨가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7일 뉴스타파 측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부인 김 씨가 도이치모터스의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됐으며 지난 2013년 경찰 내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뉴스타파는 "해당 의혹에 대해 김 씨와 권 씨에게 등기우편을 통해 질의서를 보냈지만, 답변을 듣지 못했다"며 "기사가 보도되는 시점까지 두 사람은 아무런 답변도 내놓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 씨가 주가 시세 조작에 전주로, 도이치모터스 주식과 증권 계좌, 현금 10억 원을 주가조작 '선수' 이 씨에게 맡긴 혐의로 내사를 받았다는 의혹이다.

 

경찰은 지난 2013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선수 이 씨의 자필 진술서를 토대로 내사를 진행했으나 정식 수사로 전환하지 못한 바 있다.

 

금융감독원이 경찰의 자료 제공 요청을 거부한 탓이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2011년까지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회장은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인위적으로 시세 조종한 혐의를 받은 바 있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진리를 전하자 20/02/17 [16:10] 수정 삭제  
  주구든지 진실을 밝혀야 한다. 회개하고 용서받기를~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