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영 ㅣ 기사입력  2020/02/17 [08:04]
3호선, 출근길 멈춤 "버스타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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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호선, 출근길 멈춤 "버스타러 가자" (사진-kbs 뉴스 캡쳐)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17일 오전 6시 50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지하철 3호선이 고장나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대화역에서 출발한 오금행 전동차가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장으로 25분간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이 사고로 지하철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정발산역에서 내렸고, 승객들은 버스를 타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코레일 측은 고장 난 전동차를 지축 차량기지로 이송하고 오전 7시 15분부터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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