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7/11/26 [00:00]
동아일보 사장 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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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인에 북한 핵관련 대응 자세 강연

시흥상공회의소(회장 조시영)는 지난달 28일 상공회의소 강당에서 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김학준 동아일보 사장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강연회에는 이연수 시장을 비롯하여 백승엽 시흥경찰서장, 시흥상공인 등 100여명이 모인자리에서 북한 핵관련 진행내용과 이에 대한 국민과 상공인들의 대응 자세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조시영회장의 강사 소개로 시작된 이날 김학준 동아일보 사장은 북한의 현재 핵무기 개발 진행 상황과 이에 대한 주변국들의 움직임 등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고 국민들이 대응해야 할 기본자세에 대해 제시했다.
김학준 사장은 이 자리에서 “북한은 현재 핵개발의 기술이 상당 수준에 이르렀으며 최소한 한반도의 공격은 가능한 수준인 것으로 예상되고 3-5개의 핵을 보유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현재 미국과 북한의 줄다리가 계속되고 있으며 우리는 한반도의 평화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는 북 핵을 막아야 된다.”고 결론지었다.
또한 “현재 미국과 중국이 북 핵을 막기 위해 서로의 이익을 위한 협상도 가능할 수 있다.”고 전제하고 국민들은 북한의 핵개발을 막는데 최선을 다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상공인들은 김학준 사장의 강의에 대부분 자리를 지키며 매우 큰 관심을 나타냈다.
시흥상공회의소는 매월 정기적으로 외부 전문 강사나 인사들을 초청하여 시흥 상공인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펼쳐 시흥상공인들이 사업을 이끌어 가는데 참고가 될 수 있도록 해오고 있다.
49호 기사 2006.12.0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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