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영 기사입력  2020/01/27 [12:59]
화천 산천어 축제, 화천 군민들의 손으로 이뤄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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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천 산천어 축제(사진출처= 화천 산천어 축제 공식 홈페이지)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화천 산천어 축제가 27일 개막했다.

 

앞서 모든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던 화천 산천어 축제에는 기록적인 겨울 폭우로 인한 수 많은 문제가 발생했다.

 

해당 폭우로 산천어 축제장에는 흙탕물과 쓰레기가 대량 유입됐다.

 

하지만 포기하지않고 화천 군민들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화천 군민들은 밤낮으로 얼음판의 유실을 막기 위해 온 몸으로 폭우와 맞서 싸웠다.

 

이에 얼음판의 상태는 다시 본 상태로 돌아올 수 있었고 3주나 미뤄진 개막식을 진행할 수 있었다.

 

화천 산천어 축제 관계자는 "지난 폭우 이후 많은 분들의 노력과 걱정하는 마음 덕분에 축제가 27일 개막하게 되었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하지만매년 찾아주시는 수많은 분들과 축제를 함께 온전히 즐기기에 아직 현장 여건이 완전하지 못합니다"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려먼서 "이에, 부득이하게 모두의 안전한 축제를 위해 한시적으로 아래와 같이 프로그램이 운영되오니모든 분들의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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