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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운영부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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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감독 강화돼야 시흥관내 지역아동센터는 21개소 760여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으나 회계관리 및 아동급식사업운영 등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가 제출한 시흥시의회 제135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11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월 200만원씩의 운영비를 21개소 모두가 1끼당 3500원씩의 식비를 전액 지원 받고 있으나 시가 지난 7월 1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점검 결과, 대부분의 시설들이 방학 중 자체급식지원 계획 미 수립, 식단표 작성 소홀 등 부실한 운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위생.청결상태가 소홀하고 급식대상자 명부관리, 문서관리, 예산 및 회계관리가 부적정한 상태로 운영돼 시정조치 되고 있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관리감독이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지난해 16개소이던 지역아동센터가 올해 5개소나 늘어나게 된 것에 대해 “일부 시설 들이 급식비를 받아내기 위한 수단으로 지역아동센터를 개설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런 가운데 최근 2개소가 인가돼 23개소로 늘어남에 따라 내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전 시설에 운영비가 지급될 예정인 것을 감안할 때, 인가설립 요건과 지도 점검 강화, 아동급식위원회 설치, 지역아동센터운영에 따른 조례제정 등이 요구된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지원확대와 함께 이에 따른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49호 기사 2006.12.05 1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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