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쥬비스     © 박병국

[주간시흥=박병국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무려 32kg 감량에 성공하며 180도 달라졌다.

유재환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이어트 소감을 전했다.

먼저 그는 "실시간 검색어 1위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고 말문을 열렀다.

이날 104kg까지 증가했던 유재환의 최근 모습이 공개됐다. 100kg이 넘던 유재환은 무려 32kg을 감량햇다.

유재환의 날렵한 턱선과 완벽한 슈트 핏은 이전의 모습이 떠오르지 않을 정도다.

유재환은 "'복면가왕'을 2번이나 했었는데 그 희열을 잊을 수가 없더라. 그래서 '그래! 내 자신이 비만으로 가려진 리얼 몸 가면을 벗어 던지게하자' 라고 다짐한 게 벌써 4개월 전이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당당히 말할 수 있다. '음악인 유재환님 가면과 살로 된 전신 망토까지 다 벗고 공개해주세요' 간다"라며 "물론 엄청 대단하진 않지만 그래도 여러분들도 친구들도 할 수 있다. 다 이겨 낼 수 있다"고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