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시영 SNS     © 박병국

[주간시흥=박병국 기자] 배우 이시영이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했다.

이시영은 25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탁구용품들을 모두 국산으로 바꿨다. 나도 몰랐는데 내가 쓰는 탁구용품들이 거의 일본 제품이더라. 사실 복싱, 탁구, 배드민턴 등등 우리나라 모든 스포츠 종목의 용품들이 일본 제품들이 많다. 많이들 쓰고”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런데 찾아보면 좋은 우리나라 제품이 진짜 많다.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바꿔 나가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국산제품사랑하기’ ‘#지나간것들만역사가아니라’ ‘#지금벌어지고있는것들도전부역사’ 등의 해시태그를 남겼다.

앞서 이시영은 JTBC ‘취향존중 리얼라이프–취존생활’를 통해 탁구 취미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 그가 불매운동에 맞춰 교체한 국산 탁구용품들은 어떤 것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