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국 기사입력  2019/07/09 [21:38]
판빙빙 복싱연습, 숱한 루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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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빙빙 복싱연습 (사진=SNS)     © 박병국


[주간시흥=박병국 기자] 중국 배우 판빙빙이 복싱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할리우드 스파이 액션 영화 '355'로 복귀하면서 몸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 그간 많은 루머들에 둘러싸이며 아시아 팬들의 우려와 이목을 집중시킨만큼 그의 복귀에 반가운 반응이 크다.

 

판빙빙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신들 모두와 함께 하게 돼 영광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및 영상을 올렸다.

 

해당 사진, 영상에는 영화 '355'의 감독 및 주연 배우 제시카 차스테인, 페넬로페 크루즈 등의 모습이 담겼다. 이 영화에서 판빙빙은 화려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판빙빙이 복싱연습을 하는 영상도 담겼다. 가늘고 긴 팔다리에도 그의 맹렬한 눈빛이 인상적이다.

 

한편, 판빙빙은 지난해 6월 탈세 의혹이 불거진 후 약 2개월 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각종 루머에 시달렸다. 미국 망명설부터 사망설까지 진위없는 루머가 일파만파 커지며 국내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판빙빙은 10월 자신의 SNS에 탈세 사실을 시인하는 사과문을 올리며 생존신고(?)를 했고, 이후 활발한 SNS 활동으로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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