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우 (사진=KBS )     © 박병국

[주간시흥=박병국 기자] 배우 김지우 폭로가 눈길을 끈다.

김지우는 지난 1일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

이날 김지우는 "남편 레이먼킴이 집에서 굉장히 요리를 많이 하는 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좋기는 한데 가끔 '셰프 부심'이 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우는 "평범한 시장 떡볶이가 먹고 싶은데 자꾸 자신이 만들어주겠다고 한다. 남편이 만든 떡볶이에선 도무지 그 맛이 안 나더라"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MC 김태균은 "복에 겨웠다", MC 신동엽은 "부부끼리 집에서 알콩달콩 사는 이야기는 길게 듣고 싶지 않다. 죄송하다"면서 언짢은 척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