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국 ㅣ 기사입력  2019/06/27 [21:33]
클럽 옥타곤서 집단 성폭행 미수로 입건된 男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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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 로고     © 박병국


[주간시흥=박병국 기자] 서울 강남의 클럽 옥타곤의 VIP룸에서 집단성폭행 미수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7일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간미수) 혐의로 남성 3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3일 오전 7시께 옥타곤 VIP룸에서 여성을 끌고 가 신체를 만지는 성추행에 이어 성폭행을 시도하려던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클럽 내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후 피의자들을 특정하고 사건 당일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피의자들은 혐의를 대부분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와 여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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