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와이 프로필     © 박병국

[주간시흥=박병국 기자] 래퍼 비와이가 마약을 거론했다.

비와이는 12일 자신의 SNS에 “저는 비와이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연관검색어 ‘비와이 마약’을 캡쳐해 올렸다. 그는 글에서 "난 마약이란 것을 내 인생에서 본 적도 없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비와이는 같은 날 그룹 아이콘의 멤버 비아이의 마약 의혹으로 인해 이같은 오해를 산 것. 이름이 비슷해 발생한 해프닝이다.

한편, 오전 디스패치는 비아이가 지난 2016년 대마초, LSD 등을 불법으로 구매하려고 시도했고, 실제로 마약을 했다는 정황 증거도 남아있다고 보도했다.

이 대화에서 비아이는 환각제인 LSD를 구매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천재가 되고 싶다며 LSD를 평생하고 싶다고 언급한 것. 또 A씨에게 "너와 같이 해봤으니까 물어보는 것"이라며 과거 투약 정황을 드러내는 대목도 등장했다. 위험하니 대화 내용을 지우라는 말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