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국 기사입력  2019/06/12 [22:44]
이미영 딸 母 극단 선택 목격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이미영 딸 전우람 / 사진=TV조선 캡처     © 박병국


[주간시흥=박병국 기자] 배우 이미영 딸 전우람이 과거 엄마 이미영의 극단적인 상황을 직접 목격했음을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이미영 편이 그려졌다. 이날 이미영은 “그때 빙의랄까. 귀신에 씌웠던 것 같다. 귀신도 보이고 내가 참 이상했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미영은 “그때 스스로 내 목에 뭘 감았다는 게 너무 무섭더라”라며 자살을 시도했음을 암시했다. 이어 이미영은 “그걸 우리 우람이가 봤었다. 울고 불고 난리 났었잖아”라고 말했다.

 

이미영은 이로 인해 굿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이미영의 딸 전우람은 “봤다. 당시 집에 나만 있었다. 왜 이걸 또 얘기하냐”라면서 “이건 묻어두고 싶은 이야기였다. 어떤 자식이 그런 상황을 보고 솔직히 제정신이겠나. 내가 죽고 싶었다. 엄마 대신에”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