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3/22 [16:40]
시흥시 치매자원봉사단, 사랑의 쌀 기부
신천동치매안심마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시 치매자원봉사자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치매환자와 가족,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해 달라며, 지난 20일 사랑의 쌀을 신천동치매안심마을에 기탁했다.

 

이 날 사랑의 쌀 전달식은 시흥시치매자원봉사단,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신천동주민센터, 치매안심마을 운영 관계자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0kg 쌀 6포, 20kg 쌀 9포를 각각 전달했다.

 

전달된 사랑의 쌀은 시흥시치매자원봉사단(이마트물류시화센터)이 후원하고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신천동주민센터에서 협업하여 추진하고 있는 신천동 치매안심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발굴된 저소득층 치매환자 및 가족과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참여한 치매자원봉사자단은 시흥시이마트물류시화센터 직원들로 매달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및 치매안심마을 운영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향후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할 수 있는 다양한 계층의 치매파트너를 양성하고 치매극복기관을 발굴해 공공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치매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