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연순 취재국장 기사입력  2018/10/26 [01:19]
북시흥농협 농산물창고 준공식 개최
고품질 미곡관리로 농가소득에 기여하는 선순환구조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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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시흥농협
(조합장 류성형)은 농산물창고를 현대화하여 양질의 벼 품질관리를 위해 지난 201711월 농산물창고 건립계획을 수립한지 1년여만에 건웅종합건설 회사가 시공하고 한울 건축사사무소가 감리사로 선정되어 올해 86일 착공해 미산동 484-45에서 지난 1023일 준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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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창고는 조합원들이 생산한 벼를 보관함에 있어 여러곳에 분산된 창고를 통합할 필요와, 창고시설의 노후로 보관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바, 특히 하절기 외부기온이 상승시기에는 저온저장시설의 미비로 양질의 쌀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현대화 시설로 바꾸게 되었다.

창고규모는 부지 2,999907), 건축연면적 1,490(450)에 일반창고 250평과 저온창고 200평 규모로 나누어 지상12개동으로 건축했으며, 조성비 121천만원, 건축비 139천만원, 저온저장시설비 9천만원, 등 총 269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  조합장 류성형   ©주간시흥

북시흥농협은 현대화된 농산물창고로 인해 보다 낳은 벼 수매를 비롯해 믿을 수 있는 품질관리가 가능해지게 되었으며, 저온저장시설을 완비함으로서 3월 이후 외부기온이 상승할 때 내부온도는 항상 섭씨 15도의 일정한 온도가 유지되도록 설계되어 하절기 높은 외부온도로부터 미곡을 보호하며 양질의 햇토미 공급이 가능해지게 되었다.

 류성형 조합장은 준공식 기념사를 통해 건조시설 설치 추진은 건물신축 인허가 등 행정적 문제로 설치하지 못한 점 유감이지만, 현대화된 농산물창고로 미질 하락을 방지하여 고품질의 쌀 판매가 확대되면 수매량 확대와 수매가격 인상으로 조합원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룰 수가 있다.”라고 말했다.

 

추연순 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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