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연순 취재국장 기사입력  2018/10/08 [06:41]
제30회 시민의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 『多가치 운동하자』
체육대회 17개동 승패떠나 대화합의 시간으로 승화돼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내빈들과 시민대상 수상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주간시흥



갯골생태공원 메인무대에서는 지난
103가치 운동하자는 구호를 내걸고 제 30회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가 시흥시체육회(회장 김준연)의 주관으로 17개동 기관과 유관단체를 비롯해 동체육회 소속 많은 시민들이 넓은 잔디광장을 가득 메우고 성황리에 진행됐다.

▲     시민대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주간시흥

 

이날 시민의 날 기념식은 1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축사, 시민대상자 수상, 체육홍보단(태권도시범단)위촉식, 태권도시범단공연의 순서로 진행했으며, 2부는 본격적으로 체육대회와 종목별 시상이 이어졌다.

 

▲ 태권도 시범단이  체육홍보단 위촉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주간시흥

 

이날 시민의 날 식전행사는 오케스트라 45명과 합창단 145명이 함께 어우러지는 가치 시민대합창으로 오픈했으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품새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박재은 선수가 소속된 태권도 시범공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체육대회에 선수로 출전한 17개 동 체육회에서는 부스마다 넉넉한 음식을 준비해 어르신들과 나누며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응원전을 펼치는 가운데 시민들의 대화합의 의미를 더하며 시민의 날 모두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되었다.

▲ 임병택 시장축사     © 주간시흥

 

기념식에서 시민이 주인인 시민의날 축제에 축사에 나선 임병택 시장은 품격있는 시흥만들기에 앞장서겠다.”안녕하시흥-행복하시흥-”시흥마케팅 인사를 나눴으며,

▲  김태경 의장 축사   © 주간시흥


김태경 의장은 시흥의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 만들기에 14명 시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다짐했다.

▲함진규 국회의원 축사     © 주간시흥


함진규 의원은
주변도시들은 인구가 줄고 있지만 유독 시흥시만 인구가 늘고 있다.”라며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인천지하철 2호선만 연결되면 서울에서도 30-40분 이내 주파하는 시흥시가 되기 때문에 강남 서초 못지 않게 많은 이들이 유입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한다.”고 말했다.

 

▲  조정식 국회의원 축사   © 주간시흥


이어 조정식 의원은
시흥시 승격당시 9만이었던 인구가 30돌 맞으며 5배커져 50만 도시를 바라보는 중견도시가 됐다.”며 성장하는 시흥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축하영상을 보낸 이재명 도지사도 뻗어나가는 땅이라는 시흥의 옛이인 늠내 이름처럼 시흥시는 배곧신도시와 같은 대규모 도시개발에 힘입어 서해안의 거점도시로 성장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30번째를 맞는 시흥시민의 날을 축하했다.

▲   게이트볼  pk 경기를 치르는 동체육회원들 © 주간시흥

 

2부 체육행사는 3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이트볼PK, 다트풍선터트리기, 플라잉디스크, 줄다리기, ·100m달리기, ·400m 계주 등 6가지 종목의 경기로 진행됐다.

 

▲ 다트풍선터트리기에 나선  선수와 응원하는 지역주민들 © 주간시흥


종목별로는 게이트볼
PK 정왕3-연성동-정왕2동이, 다트풍선터트리기는 은행동-군자동-신현동이, 플라잉디스크는 연성동-매화동-장곡동이, 줄다리기는 신천동-매화동-신현동이, 100M달리기 남자부는 은행동-신현동-매화동이, 100M달리기 여자부는 신현동-정왕본동-매화동이, 400M계주 남자부는 신현동-과림동-매화동이, 400M계주 여자부는 정왕3-매화동-정왕4동이 각각 1·2·3위로 종목별 우승을 기록했다.

▲  다함께 영차 영차 동별 줄다리기 대항전에서 참가자들이 안간힘을 쓰고 있다.    © 주간시흥

 

30주년이라는 큰 시민의 날 행사를 주관한 김준연 회장은 체육대회를 마치고 시민들 한명이라도 더 운동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게 체육회 목적인데 사명감을 가지고 체육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함에도 아직 부족한게 많다.”라며 겸양의 말을 곁들여, “이런 시민의 날 체육대회처럼 큰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이 건강 100세를 바라보도록 동체육회 회장이나 임원들을 더욱더 독려·격려하고 운동종목도 더 보완해 체육회발전과 시민건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추연순 취재국장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