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연순 취재국장 기사입력  2018/04/01 [11:55]
향토민속보존회 주말농장 감자심기 실시
텃밭동한 행복한 지역공동체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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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민속보존회(회장 김이랑, 약칭 향민회)는 지난 31일 오전 9시에 산현동 312-3일원 주말농장에서 20여명의 회원들의 감자심기 행사를 통해 행복한 지역공동체 실현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감자심기 행사는 김영기 수석이사가 현수막과 개인푯말, 삼겹살을 후원했으며, 약 3,000㎡규모의 텃밭에 개인푯말을 세우고, 예쁘게 고랑을 내어 감자를 심은 후 집행부에서 참으로 준비한 막걸리 파전에, 점심으로 잡곡밥과 묵은김치 삼겹살 그릴파티로 이어져 화기애애하게 분위기가 무르익어가는 가운데 올 한해 주말농장 일구기의 첫삽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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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랑 회장은 인삿말에서 주말농장에 많이 참여해준 참석자들에게 먼저 감사를 전하고, "주말농장을 통해서 자주 만날수 있는 명분이 되었다."고 말하며, "이곳에서 좋은 결실을 맺도록 잘 가꿔달라." 당부하고 향토민속보존회 이사회의 공간인 이곳 주말농장을 매년 잘 이어가겠노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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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운영권에 있어서는 자기 푯말은 자기가 관리하도록 하며, 앞쪽의 두고랑은 임자가 없는 공간으로
좀더 텃밭공간을 원하는 회원 누구나 먼저 일정부분 씨앗 혹은 작물을 심으면 된다.

 

한편, 향민회는 단체등록 이후 짚풀공예를 비롯한 다양한 향토민속문화 보존을 위한 활동을 통해 애향심 고취는 물론 지역발전에 꾸준히 이바지 해 오고 있다.

 

추연순 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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