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5/13 [18:57]
시흥시비전아카데미 건강 강의로
'8체질이란? 내 체질은 무엇' 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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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시흥


CEO들의 교육프로그램으로 매월 둘째주 월요일 진행되는  시흥시비전아카데미 52차 강의가 지난 9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컨퍼런스 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인체의 체질학에 국내 최고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시흥시 대야동 희망한의원 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강재 원장이 초청되어 8체질은 무엇이며 자신의 체질을 파악하고 체질별로 보가되고 악이 되는 음식 등을 소개하여 관심을 끌었다.


이날 강의는 박대일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신입회원 소개에 이어 이강재 원장의 강의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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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재 원장은 자신이 강의를 펼치고 있는 8체질 론을 발표한 사람은 1921년생으로 중구 신당동에 재선한의 원장으로 지금도 한의사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체질이란 서로 다르다.”라고 정의 했다.


체질에 대한 이해를 위해 우선 “밀림의 왕자인 사자와 코끼리는 근본적으로 체질이 다르다.”라고 소개하고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사자는 육식을 하게 되고 코끼리는 채식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연예인의 예를 들어 “사람도 힘세고 체구가 크며 다혈질이고 목소리가 큰 사람과 힘이 약해보이고 체구가 작고 마른체형이며 소심한 성격에 목소리도 작은 사람과를 비교 하며 근본적으로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식습관 등이 다르게 된다.”고 설명해 체질의 차이에 대해 설명했다.


체질이 다른 사람은 먹는 습관도 다르다 것을 알 수 있다며 “체구가 작고 마른사람들은 소화가 잘 안되기 때문에 오래 씹어 삼키는 것이 몸에 배어 있으며 체구가 큰사람은 소화기가 잘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대충 씹고 넘겨도 문제가 없는 것이다.”라고 기초적인 체질의 구분에 대해 설명했다.


이 원장은 “시람의 대표적인 비교를 해보면 방송인 강호동과 이윤석이 다르고, 가수 최희준과 김경호가 다르며 게그우먼 이성미와 박미선이 다른 것을 알 수 있다.”라며 이들은 식습관부터 성격이며 행동이 매우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     © 주간시흥                                       방사형

이강재 원장은 사람은 수양, 수음, 목양, 목음, 토양, 토음, 금양, 금음체질의 8가지의 체형이 있다고 소개하고 “8체질의 배열은 방사형(그림 참조)으로 구성되어 각 체질별로 특이한 성향이 있으며 붙어 있는 체질끼리는 구조와 성향에 공통점이 많으며 반대 측에 있는 체질 간의 정반대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체질별로 다른 성향으로 음식이나 보약 등이 처방이 매우 다르고 이를 참고하여 보양식 등을 선정해야 효과적인 보를 얻을 수 있으며 체질과 상반되는 보양식을 섭취하는 경우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며 다양한 사례들을 설명했다.


특히 한국인들은 토양 체질이 많으며 토양체질에는 옻, 인삼, 당귀, 닭 등을 넣고 조리하는 옻닭삼계탕은 토(土)성분이 강해 토양체질에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으며 목양체질의 경우 포도당은 독이며 금양체질의 경우 금니나 금 관련 제품은 독이 되고 수음체질은 우리가 건강식이라고 먹고 있는 현미가 독이 될 수 있다며 자신의 체질을 정확히 알고 처방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체질별로 구분해 보면 토양체질은 빨리빨리 한국인의 원형으로 성격이 급하고 적극적이며 사교성이 좋고, 언변이 좋고, 외향적이며 호기심이 많은 것이 특징이고 이 정반대인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가는 수양체질은 침착하고 의심이 많으며 확인된 것만 실행하고 경험보다 이론에 얽매일 수도 있다고 소개했다.


이밖에도 각 체질별로 신체적 특성과 성격, 적적한 직업 등과 체질별로 적절한 식생활이나 보양식 선택, 건강관리 등을 소개해 매우 큰 관심을 끌었다.


 이강재 원장은 대야동 희망의료협동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희망한의원 원장으로 지역에서는 물론 부천 등 타 지역에서 8체질 관련 건강강의를 해오고 잇다.


이날 시흥시비전아카데미 회원들은 이강재 원장의 강의에 집중력을 모아 경청 했으며 궁금 한 부분에 대해서는 질문을 통해 해답을 얻어내는 등 강의주제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이날 강의가 끝난 후에는 정왕동 유가네 숯불구이에서 마련된 음식을 함께 나누었으며 회원간의 두터운 정을 쌓아가기 위한 이벤트 시간도 마련되어 매우 즐겁고 유익한 시간으로 이어졌다.
시흥시비전아카데미 6월 강의는 많은 회원들의 요구로 대부도 내 펜션에서 워크숍 형식으로 치러 질 계획이며 이를 위해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상남) 임원들은 현장답사는 물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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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 부설로 진행되고 있는 시흥시비전아카데미는 전 회원들이 평생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운영위원회에서 자발적인 회원 모집 및 회원 관리를 통해 회원 간에 폭넓은 교류가 이루어지도록 하며 명품 CEO 단체로 키워내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입 및 교육 문의 031-505-8800, 010-4941-6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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