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주요사업 설명회 개최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8/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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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주요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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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욕구에 부합하는 프로그램개발 중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평생학습 주요 정책 및 신규 사업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서 평생학습 시 관계자는 올해 개최될 전국주민자치센터박람회 학술행사와 연계한 제3회 시흥시 평생학습축제, 학습동아리 지원사업, 평생학습 시범마을만들기 2단계 사업(연성동 참이슬아파트)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새로운 사업으로 예비평생교육사 양성 실습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흥시는 지난 2006년 7월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지역사회 기관과의 연계로 학습네트워크를 구축하고 2차례에 걸쳐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해왔다. 또한 시흥 사이버 학습관을 구축해 초, 중등 사이버 스쿨을 운영했고, 더 나아가 성인을 대상의 사이버 학습관도 시민의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영준 시민생활지원국장은 “시흥에 시화공단이 입지해 있다는 특성을 고려해 기업에 평생교육을 도입함으로써 산?관이 협력을 통한 평생교육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말했고, 김문순 여성회관 관장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단순히 주입식 강의가 아닌 동아리 활성화가 필요하다. 그것으로 인해 스스로 학습하고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평생교육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명원 부시장은 “시흥시 평생교육은 기반구축과 홍보가 가장 중요한 때라며 평생학습과 공교육이 서로 연계해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방안이 활성화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민경 relelelel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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