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2/08/08 [17:09]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혹서기 구호물품지원 펼쳐
대상자 가정 방문 무더위 대비 건강 예방 수칙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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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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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수현)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 대비 취약계층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구호물품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체 대상자 362명이며, 88()부터 812()까지 구호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구호물품지원사업은 대상자들의 기력 회복과 경제적 부담감 해소를 위해 비비고 사골곰탕 외 4종 식품과 폭염 대비 홍보물인 부채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별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수행인력 23명이 직접 대상자의 가정에 방문하여 안부 인사와 함께 폭염열대야무더위에 대비한 노인 건강 예방 수칙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재 혹서기 구호물품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폭염 특보 발효 시 주말 상관없이 전체 대상자에게 방문 전화를 통한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안전 확인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김수현 관장은 이번 구호물품지원사업을 통해 여름철 취약계층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현장에서 근무하는 생활지원사에게 감사를 드리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확인 및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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