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12/23 [15:26]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도란도란 사랑방’ 이웃 나눔 활동진행
“이웃과 소소한 행복을 나눠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주간시흥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분관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관장 이선미, 이하 북부노인복지관)은 시흥시 고령자복지주택 어르신들의 서로돌봄 구축을 위한 ‘도란도란 사랑방’을 운영한다.

 

시흥시가 지원하는 본 사업은 시흥시 지역사회통합돌봄 모델구축사업으로 고령자복지주택 입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층별 입주자모임, 명절 나눔, 소모임 활동 등 돌봄체계 구축 및 정서지원 사업이다.

코로나19로 10인이내 소수 모임과 1:1 지원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돌보는 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소소한 기쁨을 전달하고 이웃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고령 어르신 댁에 1:1 방문하여 정기적 손톱 관리와 정서를 지원하는 ‘네일케어모임’, 손수 만든 손뜨개수세미를 지역에 나누는 ‘손뜨개 모임’ 취미·여가활동을 진행했다.

윤분희(은행동, 74세) 어르신은 “코로나로 답답했던 일상에 활력이 생겼고, 이렇게나마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북부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의 마음을 보살피고 시흥시 고령자복지주택 어르신들과 더불어 북부권역 어르신들의 소소한 기쁨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