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9/18 [08:30]
㈜이디엘, ㈜엠시마 마음나누기 앞장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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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의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극복을 위한 마음나누기가 계속되고 있다. 

9월 17일(목) ㈜이디엘(대표 공봉규)에서 덴탈마스크 2만장과 KF94마스크 4천장을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이하 ‘1%재단’)에 전달했다.

 정왕동 트윈지식산업센터에 위치한 ㈜이디엘은 지난 2014년에 설립된 마스크 제작 전문 업체로,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24건이나 획득한 건실한 업체이다.

 

이번에 전달한 마스크는 시흥시보건소로 전해져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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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식에 참석한 공봉규 대표는 “코로나19 위기가 지속되고 있어 우리 모두의 심신이 지쳐가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마음을 다잡고 철저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방역에 힘써야 한다는 생각으로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엠시마(공동대표 차근철, 한민)에서도 마스크 18만장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 전달은 (재)시흥산업진흥원과 시흥시경영인연합회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시흥시 관내 18개 동행정복지센터에 각 1만장씩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차근철 대표는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옛말처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1%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음을 나눠주신 이디엘과 엠시마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코로나19 방역에는 무엇보다 마스크 착용이 중요하다. 이런 중요한 물품을 후원하신 두 업체의 나눔 덕분에 조속히 코로나19가 극복되리라 생각한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문의 : 시흥시1%복지재단 435-2351)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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