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5/08 [07:09]
은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버이날 카네이션 및 후원물품 전달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거동불편 저소득 독거노인 70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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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강동식, 민간위원장 홍남표)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5일 코로나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70세대를 방문해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힘내세요, 그대!를 추진했다.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힘내세요, 그대!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들에게 사회적 고립감 해소 및 면역력 증진을 위해 국거리 소고기(1kg), 견과류(6종 믹스넛트)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협의체위원들은 독거어르신가정 특성을 고려해 간편하게 조리하실 수 있도록 소고기를 일회 분씩 진공 포장해 전달했다. 또 어버이날을 맞아 손뜨개 카네이션 브롯지를 가슴에 달아 드리며, 지역사회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은지협의 힘내세요 그대선물세트를 받으신 김윤*어르신은 코로나19 때문에 자식도 만나기 어려운 상황이라 외로웠는데, 정성담긴 예쁜 카네이션과 귀한 소고기 선물까지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남표 위원장은 “‘힘내세요, 그대!’ 선물세트를 매개체로 동네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향한 관심과 정이 듬뿍 차고 넘쳐서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5월 가정의 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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