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9/07 [19:29]
은행동, 추석맞이 독거어르신 건강과일 지원사업 추진
거동불편 저소득 독거노인 40명에게 과일바구니 전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은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남표)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5일 명절소외계층인 독거어르신 40세대에 제철과일을 전달했다.

「추석맞이 독거어르신 건강과일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에게 부족한 영양소를 공급하고, 신선한 과일을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추진하게 됐다.

‘건강과일 바구니’ 만들기에 참여한 협의체위원들은 독거어르신가정 특성상 과일을 박스로 주문 시 홀로 소진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배, 사과, 포도, 귤, 바나나, 복숭아, 방울토마토 등 7가지 다양한 과일을 가득 담아 사랑의 바구니를 풍성히 만들었다.

과일바구니를 받은 한 어르신 세대에서는 “태풍으로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데 추석이라고 집을 찾아와주시니 감사하다”며 “전달해주신 과일로 제사상을 차려도 될 만큼 크고 좋은 과일로 건강까지 챙겨주시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은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동식 공공위원장, 홍남표 민간위원장은 “사랑의 바구니를 매개체로 동네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면서 “소외된 이웃을 향한 관심과 정이 듬뿍 차고 넘쳐서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