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 주간시흥

© 주간시흥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시흥을 지역에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후보, 국민의힘 김윤식 후보, 새로운 미래 김상욱 후보 유세차량과 각 후보 운동원들이 마지막 치열한 선거전을 펼쳤다.

특히 3명 후보의 최종전은 배곧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인 롯데마트 배곧점 사거리에서 배곧 주민들에게 각 후보의 선거유세 차량이 후보들의 공약을 외치고 자신이 국회에 진입 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시민들로부터 지지를 호소했다.

© 주간시흥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의 조정식 후보 측은 ‘무능정권 OUT!’, ‘못 살겠다. 경제 폭망, 살리자 민생경제!’ 등 다양한 구호를 적은 피켓을 든 운동원들이 행인들을 향해 배꼽 인사를 하고 지지를 호소하며 압승으로 당선시켜달라고 호소했다.

© 주간시흥

또한 기호 2번 국민의힘 김윤식 후보는 ‘20년 독재정치 총결산 대회’를 열고 선거운동원들은 ‘시흥 정치 좀 바꿔주십시오. 시흥발전 제가 마져 하겠습니다.’, ‘2분만 시간 내주시면 4년이 바뀝니다.’라는 등의 피켓을 들고 지나는 주민들에게 두 손을 흔들며 지지를 호소했다.

© 주간시흥

한편 기호 6번의 새로운 미래 김상욱 후보 선거원들은 배곧 주민들의 숙원사항에 맞춘 ‘특고압선 우회 매설’, ‘특고압선 절대 반대’ 등의 피켓을 들고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김삭발 투혼을 보이고 자신의 정치철학 등을 알리며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총선의 마지막 날에 저녁 시간에 각 후보의 최대의 격전지가 된 배곧 롯데마트 사거리에 나온 주민들은 각 후보의 선거 홍보물들을 유심히 지켜보고 후보와 선거운동원들의 유세를 듣는 등 많은 관심을 보이며 국회의원 지지 후보자를 결정하기 위한 진지한 모습들이 엿보였다.

이번 선거는 9일 자정 선거운동이 마감되고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투표함이 개표장에 모여지면 개표가 시작되어 실시간 개표현황이 언론들을 통해 발표되며 개표가 마감되면 최종 당선자와 득표 현황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자료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