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시흥지부가 주관하는 제7회 늠내클래식축제가 오는 8월 25일, 26일 양일간 시흥시청 내 늠내홀에서 개최된다.
제7회를 맞이한 늠내클래식축제는 해마다 다양한 클래식 음악회를 선보여 왔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세상 모든이의 클래식’ 라는 부제로 총 3회의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을 준비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그대여, 노래하라> ▲마티네 콘서트 <탱고 판타지아> ▲한여름 밤 빛나는 심포니 <베스트 오브 심포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시민이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지난 7월에 진행된 <성악에 빠지다> 클래스 수강생들이 8월 25일에 전문 연주자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한국음악협회 시흥지부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다채롭게 준비된 클래식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전문 연주자와 시민이 함께 만든 프로젝트를 통해 클래식 장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며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이뤄가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사)한국음악협회 시흥지부(031-404-6325), 시흥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310-673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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