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는 시민이 작가와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독서 흥미를 고취할 수 있도록 매월 ‘책과 함께 만나다’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달에는 베스트셀러 <오십에 읽는 논어>의 저자 최종엽 카이로스경영연구소장을 초대해 ‘논어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운영한다.
강연은 시흥시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5월 24일 저녁 7시에 열린다. 특히 일회성 강연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생활 속 독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 ‘그믐’을 활용한 사전 독서모임도 함께 운영한다.
이어 6월과 7월 ‘책과 함께 만나다’에서는 <1일 1페이지 인문학여행>의 김종원 작가, <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합니다>의 정승익 작가와 함께하는 시간이 준비돼 있다.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 속 독서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도서관 누리집(http://lib.siheung.go.kr)의 문화강좌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중앙도서관(031-310-52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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