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 월곶도서관이 ‘기후변화’ 특화주제 도서관으로 ‘제15회 기후변화주간(4.21.~4.27.)’을 맞아 기후변화 관련 체험프로그램, 체험 키트 배부, 도서 및 원화전시를 4월 29일까지 운영한다.
시흥시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점으로 운영되는 기후변화주간에는 매년 환경부, 시민단체 등이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발굴, 실천하는 캠페인을 펼쳐왔다.
월곶도서관에서도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다양한 환경문제에 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활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는 체험 및 전시를 운영한다.
이에 기후변화 관련 북큐레이션 도서 전시를 통해 <한 세대 안에 기후위기>, <제로 웨이스트 키친> 등 환경 관련 아트프린트 전시가 진행되고, 기후변화주간에 월곶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해 환경 관련 도서를 대출하는 어린이들에게는 ‘북극곰 비누 만들기 키트’를 증정하는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알바는 100살>, <눈보라> 등 기후변화 관련 동화구현 및 ‘지구 살리기 프로젝트’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29일 총 2회에 걸쳐 대면으로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시흥시중앙도서관 누리집(http://lib.siheung.go.kr)의 ‘문화마당-문화강좌-월곶도서관’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중앙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031-310-52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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