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은 취임 1년을 맞이하는 지역구 경기도 의회의원, 시흥시의회의원들에게 간단한 인터뷰를 통해 1년 동안의 활동과 활동하면서 느낀 점,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정리했다. <편집자주>
특별인터뷰 2007.07.03 10:11 < 질문 내용> 1. 취임 1년을 맞이한 현재의 소감은. 2. 그동안 의회 활동 중 보람을 느꼈던 일이 있다면. 3. 의원 활동 중 안타깝거나, 미진했던 일, 후회되는 일이 있었다면. 4. 향후 활동 계획과 시민들께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이경영 경기도의회 문화공보위원장
1. 당선 후 3선 도의원으로서 경기도의회 문화공보위원장에 선출되어 문화와 예술, 체육 등의 분야에서 일천백만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여 왔습니다. 더 열심히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고자합니다. 2. 취임과 동시에 문화예술분야의 각계각층의 도 단위 단체장님들과 매월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여 도민의 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무엇보다 상임위의 시간 지키기에 노력하여 13명의원 모두가 함께 해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3. 도의회라는 기능이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도 단위 행사 등으로 지역구의 행사에 다 참석하지 못하는 것이 아쉬움이며 완전한 지방자치제도를 정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4. 남은 기간 3년 동안 지역구 주민의 소리를 더 많이 듣고 해결해 나가는데 열과 성을 다할 것이며 경기도민의 문화 예술적 향수를 높여 행복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지도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함진규 경기도의회 의원
1. 지난 5ㆍ31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압승하면서 일부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던 것에 대하여 도의회 한나라당 대표의원으로서 많은 부담을 느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1년이 지난 지금 제7대 경기도의회는 어느 의회보다도 강력한 집행부 견제로 도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으며, 특히 도민의 대변자로서 도정에 협조할 사항은 적극 협조하고 철저한 예산심의 및 행정사무감사 등 의회 고유의 기능을 살려 도의원 모두가 국가 경쟁력회복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2. 제7대 경기도의회 원구성을 하면서 당대표로서 의원들의 직업과 관련한 상임위원회 배정을 억제하기 위하여 관련조례 개정을 입법 발의하여 시행함으로써 도민들에게 도의회의 투명성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제7대 의회들어 우리 도의원들이 입법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경기도의회의원연구단체구성 및 운영조례』를 입법 발의하여 현재 12개의 의원별 소규모 연구단체가 구성되어 민의를 대변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 중에 있습니다. 끝으로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우리 경기도에 많은 수재민이 발생하였을 때 우리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수해 현장으로 달려가 수재민들과 함께하는 모습들, 그리고 제7대 의회 들어 도의회 한나라당 차원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정례적으로 찾아가고 그들의 목소리를 겸허히 수렴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움직임들은 당대표로서 소속의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면서 우리 도의회가 한층 더 성숙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3. 지난해 5·31 지방선거 이후 같은 동료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치다가『공직선거법』에 연루되어 의원직을 상실한 의원님들이 몇 분 계셨는데 도의회 운영위원장이자 한나라당 대표의원으로서 이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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