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3/01/29 [20:27]
이상훈 시의원 ‘수소 경제 도입하자’ 제안 눈길
5분 발언 통해 ‘탄소 중립에 대한 중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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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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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이상훈 시의원은 새해를 맞아 최근 경제적 화두인 ESG 분야에 대해서 지방정부의 ESG경영을 경제분야 방향으로 수소 경제를 도입하자.”라고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상훈 시의원은 지난 25일 제304회 임시회의 개회식에서 5분 발언을 통해탄소 중립에 대한 중요성은 이미 너무 많이 알고 있으며 우리 시흥시도 관심을 갖고 시흥시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2022년부터 2031년 도까지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라며 시흥시는 기후위기에 안전한 지속가능 탄소중립 시흥이라는 비전아래 2030년까지 온실가스 163만톤 감축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로드맵을 그리고 있다.”라고 설명하고 로드맵 안에 가장 핵심 분야로 신재생에너지발전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수소경제의 전환을 제안한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수소 경제로의 전환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글로벌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2018 맥킨지 자료에 따르면 수소산업의 부가가치는 2050년 연 2.5조 달러와 누적 3,00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는 미래산업이다.”라며 우리 시도 기술력 있는 수소 기업들을 발굴, 지원하여 수소에너지를 우리 산업에 적용하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수소경제는 수소연료전지사업을 통해 시작할 수 있다.”라며 수소연료전지는 친환경 에너지공급원으로 신재생에너지 공급 효과와더불어 시흥시 에너지자립률 향상에 기여할 수 있으며 친환경 버스인 수소 버스도 보급할 수 있다.”라고 주장하고 수소연료전지 사업은 우리 시흥시에 에너지자립뿐 아니라 앞으로 많은 전력이 필요로 하는 사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며 수소에너지를 연구하는 미래 산업을 이끄는 많은 스타트업들을 시흥에 유치할 수도 있다.”라며 수소 경제를 도입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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