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2/01/18 [07:45]
시흥시, 맞벌이 가정, 가사 부담 걱정 뚝!
2022년 새일반찬점 이용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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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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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이하 새일본부’)는 여성근로자의 가사부담을 경감시켜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돕고자 2022년 새일반찬점 이용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17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이다.

지역 특성상 공단(시흥스마트허브)과 인접한 새일본부는 경제활동 진입을 준비하는 여성과 일하는 여성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 가사 및 육아를 병행하는 문제임을 인지하고, 가사서비스 중 반찬 지원서비스에 힘을 쏟고 있다.

이로써 직장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고 일하는 여성의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2009년부터 새일반찬점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새일반찬점 이용자 95% 이상이 가사 부담을 크게 경감시켰다며 만족해하고 있다.

2022년 새일반찬점 위탁운영 업소로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15개의 전문 반찬점(쉐프삼촌(정왕동), 조리고볶고(월곶동), 로뎀의올바른식탁(신천동), 사계절반찬(장현동), 찬과함께(신천동), 삐삐스키친더반찬(장현동), 참살이반찬(월곶동), 수라궁(능곡동), 아구랑홈밀(배곧동), 한상드림(은행동), 가온찬(장곡동), 꿈꾸는에이프런(하중동), 웅이네반찬(장곡동), 오늘쉐프(은행동), 울집반찬(능곡동))이 선정됐다.

이용자 모집 기준 등 제출서류는 시흥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고, 문의는 새일본부 복지지원팀(031-310-6026, 629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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