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1/11/23 [14:58]
배곧 소망교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김장담그기 펼쳐
민주평통, 한마음요양병원, 경기서부하나센터 등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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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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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곧 소망교회는 지난 18일 물왕동에서 한마음요양병원(이사장 김명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회장 김영심), 경기서부하나센터(센터장 김성남)와 함께 ‘2021년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하는 김장담그기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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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치담그기에는 소망교회와 한마음요양병원 김명숙 이사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 염명자 부회장, 문진순 위원 등이 배추 및 양념, 김치통 등을 후원하여 진행됐다.

감장 담그기 자원봉사에는 소망교회 교인들과 경기서부하나센터 관계자, 은계지구, 목감지구, 능곡지구 주민 등 지역 자원봉사자들, 경기서부하나센터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여 총 140여 박스의 김치를 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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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담가진 김장은 북한 이탈주민 130세대에 골고루 전달되어 북한 이탈주민들이 한겨울을 편안히 잘 보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고 있다.

‘2021년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하는 김장담그기행사를 총괄 기획한 염명자 부회장은 매년 북한 이탈주민들이 겨울을 잘 지낼 수 있도록 10여 년 이상 꾸준히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 해오고 있다.”라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한다.”라고 말하고 이 자리에 자원봉사로 참여한 40여 명의 자원봉사자에게 특별히 준비한 여성용 미용용품 선물 셋트를 전달해 자원봉사 참여자들의 기쁨이 배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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