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평생학습과는 지난 10일 「개인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사회 실현을 위한 학습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학습모임은 관련 부서들이 함께 코로나19 확산, 4차 산업시대 기술혁신, 저출산·고령화시대 인구구조 변화, 일자리 변화 등과 같은 시대사회 환경변화에 따른 평생교육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시민의 실질적인 삶과 직결되는 실용·일자리 중심 교육과정 확대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평생학습과 및 일자리총괄과 직원 24여 명이 참여하는 학습모임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대해 ▲평생학습과 일자리 ▲평생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 ▲일·학습병행을 위한 평생학습 ▲시민성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 등의 주제로 오는 12월까지 총 5회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용시장이 어려운 현재의 상황에서 평생교육이 시흥시민의 생업과 실질적인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전문가 자문 및 관련부서 간 학습모임, 협업 체계 구축 등을 통해 개인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사회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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