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새마을회(회장 강갑순)와 새마을지도자시흥시협의회(회장 김근환), 시흥시새마을새마을부녀회(회장 홍화자)는 지난 10월 30일 새마을지도자 30여 명과 이른 아침 생태하천 복원을 위한 하천 정화활동을 신천천에서 펼쳤다.
심각한 기후위기 현상에 대해 방관하고 묵시하는 불감증에서 벗어나 문제를 인지하고 공감하여 이를 극복하는 기틀을 마련하고 시흥시새마을지도자들은 생명살림운동을 통해 지구온도 1.5도 유지를 위한 실천적 노력이 필요하며,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전망치 대비 37% 감축 목표를 달성하는데 기여하고자 이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인간의 생명까지 위협 받을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교육, 훈련을 통해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기르고 미래의 후손들에게 깨끗한 미래를 물려주는 것에 모두 동참하는 것이 모든 운동의 실천일 것이다.
이날 신천천의 생태복원을 위해 새마을지도자들은 하천 부유물 제거와 구석 구석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 수거를 한 후 수중 수초 식재와 미꾸라지. 잉어 방류를 하고 흑공을 던지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모든 운동은 실천으로 이루어지듯이 미래를 위해서 우리의 실천으로 탄소중립시대는 미래를 위한 깨끗한 정화의 시간이 되어갈 것이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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