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6/11 [12:07]
시흥시 공공형 어린이집, 사랑의 저금통 전달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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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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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오계숙)는 지난 10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의 경제적 위기 해소를 위한 사랑의 저금통을 전달했다.

 

공공형 어린이집이란 일정 기준을 갖춘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도록 하는 제도로, 시흥시 내 총 25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날 전달된 5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저금통은 공공형 어린이집 25개소의 원장 및 교사, 그리고 재원 아동들이 3개월 동안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관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가구 중 경제적 위기에 처해있는 가구를 선정해 지원될 예정이다.

 

시흥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장 오계숙은 “이번 후원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홍 아동보육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랑의 저금통을 기탁해주신 공공형 어린이집 재원 아동들과 교직원 모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항상 아동들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보육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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