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12/03 [14:46]
쏟아지는 온정 속 따뜻한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주식회사에이원씨에프(김준성 대표)에서 마스크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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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천경희 관장)에 시흥지역 기업, 단체들의 따뜻한 온정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3일 사회적협동조합 어우리 터에서 마스크 1,000개를 시작으로 ㈜에스제이코퍼레이션(양민규 대표)에서 마스크 3,000개, ㈜대성아크릴(오종현 대표)과 주식회사에이원씨에프(김준성 대표)에서 각각 2,000개, 2,500개의 마스크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했다.

또한 3일과 4일에는 주식회사시흥문화공작(왕한국 대표)에서 풋고추 8KG 5박스와 누룽지 40개를 복지관 이용자에게 사용해달라며 후원했으며, 17일 정왕라이온스클럽(이민호 회장)에서 김치 10KG 30박스와 라면 멀티팩 100봉을 후원했고, 23일에는 대한적십자 옥구봉사회에서 김치 40KG을 후원했다.

 

교회에서도 따뜻한 온정이 전해졌는데 지난 18일 광진교회 부설 선교원인 광진선교원에서 아이들이 모아온 쌀 53KG 전달식이 진행되었고, 20일에는 새생명임마누엘교회에서 현금 50만원과 쌀 268KG을 후원했다.

 

김준성 대표는 “지역사회 내에서 이렇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양민규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장애인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후원품을 전달받은 천경희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장애인들을 위해 후원품을 지원해 주시는 지역사회의 기업과 단체에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후원품은 꼭 필요한 곳에 후원자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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