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10/27 [07:47]
시흥시 배곧너나들이 개관 1주년 기념 행사
‘빈센트 반고흐, 너나들이에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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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학교복합시설 배곧 너나들이 개관
1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24일 배곧 너나들이 야외전시장에서 진행됐다.

 

배곧 너나들이는 지난해 1024일 배곧누리초등학교부지에 설립된 시흥시 최초 학교복합시설로, 학교와 마을이 넘나들며 함께 소통하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이다. 현재,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임병택)이 위탁운영하고 있다.

 

개관 1주년 행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야외 전시회 빈센트 반 고흐, 너나들이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전하루(큐레이터)의 진행과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시흥지회에 소속된 예술가(크리아츠앙상블with 유소망, 함희경, 장철준, 김윤수, 서지우)들의 멋진 클래식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사전 행사로 빈센트 반 고흐 작품 전시 관람과 지역주민이 함께 완성하는 대형 모자이크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관람객 50명을 사전접수(라이브방송 별도 진행)받았고,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좌석 간 거리를 확보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다.

 

배곧너나들이 관계자는 “1년 동안 관심을 주신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몸과 마음이 지친 지역 주민을 응원하고, 가족과 함께 다양한 공연을 즐기는 힐링의 시간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너나들이의 비전처럼 내 삶을 바꿀 수 있는 학습 플랫폼 역할을 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도록 노력할테니 더욱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너나들이 소소한 예술문화전 두 번째 반 고흐 너나들이에서 만나다는 오는 1130일까지 배곧너나들이 야외전시장에서 전시된다.

 

관련 문의는 배곧 너나들이(488-8601~3)로 하면 된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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