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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 스포츠시설팀은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청소년수련관 수영‧헬스, ABC한마음관 생활체육 프로그램 강사 15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프로그램 운영 관리자인 스포츠시설팀장 및 직원과 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시간강사 간의 벽을 허물고 고객 서비스 수준 향상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운영 방향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강사들의 어려움에 대해 듣고 서로의 요구와 입장을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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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수영 프로그램 강사는 공사가 강사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간담회 자리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코로나19에 대비하여 안전한 체육시설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정동선 사장은 “현장에서 직접 고객들과 만나는 강사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이용 시민에게 한층 더 높은 서비스로 다가서겠다”라며 “향후 코로나19 종식 시, 시민과 강사가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어 다양한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고객만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