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영 기사입력  2020/10/16 [07:22]
폭스바겐 제타 사전계약 시작 "가격 최대 700만원 가량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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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 제타 사전계약 시작 "가격 최대 700만원 가량 인하"(사진=폭스바겐)     ©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2000만원대 콤펙트 세단인 신형 제타를 출시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서울 광진구 소재 워커힐 캠핑인더시티에서 '미디어 데이'를 열고 7세대 신형 제타의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제타는 1979년에 처음 출시된 이후 40여년간 전세계에서 1750만대 이상 누적 판매를 기록했으며 국내 시장에는 2005년 폭스바겐코리아 설립 이후 1만7000여대가 팔렸다.

 

차체는 전장 4700㎜, 전폭 1800㎜, 전고는 1460㎜다. 이전 모델에 비해 전장은 40㎜ 전폭은 20㎜각각 길어졌고 전고는 20㎜ 낮아졌다. 축거는 2686㎜로 이전보다 36㎜ 길어져 뒷좌석 공간도 넓어졌다. 

 

상품성은 대폭 개선됐지만 가격은 400~700만원 가량 인하했다. 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 시 프리미엄 모델이 2714만9000원, 프레스티지 모델이 2951만6000원이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프리미엄 모델의 경우 23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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