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코로나 확진자·사망자 증가세 '관심'(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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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일본 코로나 확진자 사망자가 급등하고 있다.
18일 일본 공영방송 NHK는 "일본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사망자는 15명으로 지난 5월 25일 긴급사태 해제 이후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외출 자제와 휴업 요청 등을 골자로 한 긴급사태 선언 해제 후 일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10명 이하를 유지했지만,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이달 들어 사망자가 늘고 있다.
전날 NHK 집계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44명이었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난 2월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5만7천56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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