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청,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바코삼겹살' 방문자 찾아 나서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8/17 [17:50]
강선영 기사입력  2020/08/17 [17:50]
성북구청,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바코삼겹살' 방문자 찾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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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구청,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바코삼겹살' 방문자 찾아 나서 [사진=강선영기자]     ©주간시흥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성북구청이 17일 코로나19 확진자와 관련 석관동 '바코삼겹살' 방문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당부했다. 

 

성북구청은 이날 오후 재난문자를 통해 "2020.8.9.(일) 13:50~15:30, 바코삼겹살(석관동 245-10) 방문주민께서는 성북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라고 안내했다. 

 

한편 성북구청는 16일 기준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히며 69번~80번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성북구청은 장위동 사랑제일교회 폐쇄조치했으며 예배당 등 교회시설과 인근지역 소독을 완료했으며 예배 참석자 1897명 명단확보와 개별검사를 요청했다고 알렸다. 

 

성북구청은 접촉자가 더 늘어날수 있는 상황인데다 사랑제일교회 특성상 고령자가 많고 신도들이 전국적으로 흩어져 전파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현재 성북구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80명으로 파악됐으며 자세한 동선은 성북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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