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7/07 [16:42]
시흥산업진흥원, ‘매칭 및 큐레이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제조융합 스타트업에 컨설팅, 자금, 투자유치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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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산업진흥원(원장 김태정)은 오는 24일까지 기술·제조 융복합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역량 고도화를 지원할 ‘2020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 매칭 및 큐레이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 매칭 및 큐레이팅 지원사업’은 기술·제조 분야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성장 및 기업역량 강화를 위해 제품디자인, 시제품 제작 등 전문분야별 맞춤형 컨설팅 및 전문가 매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시제품 제작, 제품디자인 개선을 위한 컨설팅과 외부 제조기업 매칭이 필요한 경기도 내 기술·제조 융복합 스타트업으로, 공고 마감일 기준으로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이면 참여 가능하다.

 

총 20개 기업을 1차 선발하여 분야별 매칭을 통한 컨설팅 및 전문가 매칭을 지원하며 기업당 월 3회 이상의 상시컨설팅이 진행된다. 이 중 우수기업 10개를 2차로 선발하여 제품생산 및 제품디자인 개선을 위한 자금을 기업당 최대 850만원을 지원하고, 사업 및 제품 고도화를 위해 전문가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집중 컨설팅이 진행된다. 또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및 제품(서비스)에 관한 기획기사 작성, 보도자료 배포를 통한 홍보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선발된 기업은 시흥산업진흥원의 기술장인 연계, 투자유치 등의 후속 지원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흥산업진흥원(www.sida.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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