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7/04 [13:39]
제1회 경기도협회장 궁도대회 시흥정서 열려
박민기 취임회장 후 경기도 통합 첫 대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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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궁도협회(회장 박민기)는 지난 622일 시흥정에서 통합 제1회 경기도협회장기 궁도대회를 펼쳤다.

이날 대회 개회식에는 박민기 경기도궁도협회장과 임병택 시흥시장, 김태경 시흥시의회 의장, 김정민 경기도체육회 부회장, 안광률 경기도의회 의원, 안상문 전 대한양궁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대회에는 도내 65개 정 1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개회식에서 박민기 경기도궁도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경기도 궁도가 다시 안정을 찾고 투명하고 건전하게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민족 고유의 무예인 궁도는 심신을 단련하고 자기 수양에 가장 적합한 운동이다라며 대회참가자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23일 시흥시 시흥정에서 막을 내린 대회 단체전 결승서 동두천 동호정이 화성정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으며, 용인 용무정이 3위에 입상했다.

또한 개인전 장년부에서는 유하얀씨(김포 분양정)가 김명철씨(비봉정)와 동률을 이뤘으나, 선 다시 순차에서 앞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노년부서는 장대영씨(시흥정)1위에 올랐고, 여자부서는 임명순씨(양주 무호정)가 패권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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