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07/28 [00:28]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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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의 영향으로 며칠 좀 선선하더니
휴가철의 시작 됨을 알게 하려는 듯
슬슬 무더위가 몰려오고 있다
하늘과 땅 사이의 모든 불순물이 씻겨 갔는지
햇빛은 피부를 투과하여
몸속이라도 내보일 듯이 강렬하다
3개월의 여름동안
아마도 가장 더운 날들이 이어질 듯하다

 

그래,
그런 강렬함이 있어야지 여름이 제맛이지
그 맛에 휴가도 가고
이런저런 여름이야기가 만들어지는 거야
살아가면서 덥지 않은 여름을 만난 적 없듯이
이왕 맞을 더위라면 즐기는 방향으로...,
시원한 폭포 아래 있다는 생각을 하며
잠시나마 시원함을 가정해보자

 

/ 글ㆍ사진 : 오안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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