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04/05 [01:32]
시흥시의원 선거 누가 준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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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지역기초의원 출마자들이 대부분 정리되고 있다. 아직 새누리당의 공천결정 여부와 새정치민주연합의 후보 정리문제 등이 남아 있기는 하나 대부분의 출마 예정자들이 후보등록을 마친 상태이며 일부 군소정당의 후보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선 경쟁을 위한 한판 경쟁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예비후보 등록을 미루고 있는 일부 입후보 예상자들까지 확인해 봐도 12명의 기초의원을 선출하는 시흥시의 경우 2명의 비례대표를 빼면 지역의원은 10명인 상황에서 전체 시의원선거 경쟁률은 3대1에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편집자주>
 
 
▲좌측부터 김찬심-윤태학(새누리), 김상신-문정복-우동완(새정치), 한기석(정의당)     © 주간시흥

가 선거구(신천, 대야, 은행, 과림동)
 
3명의 시의원을 선출하는 가선거구의 경우 새누리당은 김찬심 예비후보와 윤태학 현역 시의원 2명이 출마하는 것으로 결정되어 두 예비후보간에 가,나 번호의 결정만 남아 있는 상태이다.

한편 민주당의 경우 시민운동가로 오래전부터 왕성한 활동을 펼쳐오던 김상신 에비후보와 문정복 현역 시의원에 지역신문 기자로 활동했던 우동완 예비후보가 가세하여 3명의 후보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또한 지난 지방선거도 출마했던 정의당 한기석씨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가 지역구 시의원 선거에 참여하게 됐다.
 
 
▲좌측부터 김태훈-손경희-이민국-조원희(새누리), 김태경-장문석-안광률(새정치)     © 주간시흥
나 선거구(목감, 매화, 신현, 연성, 능곡, 장곡동)


2명의 의원을 선출하는 나선거구는 새누리당에서 2명의 후보를 공천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김태훈, 이민국, 손경희, 조원희 예비후보 4명이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등록을 마침으로서 도당에서 면접을 마친 후보들의 당내 공천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의 경우 현재 안광율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으며 김태경 현 시흥시의회 운영위원장도 출마가 확실할 것으로 보이며 장문석 법무사도 출마가 예상되어 3명의 후보가 나설 것으로 보인다.
 
 
 
▲상단좌측부터 박명석-원장희-홍지영(새누리), 김영철-서한선-이광재-이성덕(새정치), 황규범(통합진보), 장재철(무소속)     © 주간시흥

다 선거구(군자, 월곶, 정왕 본, 1동)
 
3명의 의원을 선출하는 다선거구는 건강학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홍지영 예비후보를 비롯해 박명석 전의원, 원장희 현 시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쳐 기호결정 등 당 공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의 경우 이성덕 현 시의원과 김영철 시의원, 이광재 전 정왕본동 주민자치 위원장과 서한선 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협의회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또한 통합진보당으로 황규범씨도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상태이며 장재철 시의원도 출마가 예상되어 8명의 후보들이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좌측부터 김영군-권영근-홍원상-황인호(새누리), 박선옥-이상섭(새정치)     © 주간시흥
라 선거구(정왕2, 3, 4동)

 
2명의 의원을 선출하는 라 선거구는 새누리당에 현역 시의원인 김영군 도시환경위원장과 시흥시 농구연협회장인 권영근 예비후보, 전 시의원인 홍원상 예비후보, 새누리당 시흥을 부위원장인 황인호 예비후보 등이 출마를 밝혀 당 공천경쟁을 통해 본선에 출마자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할 것으로 보이며 민주당의 경우 박선옥 시의원과 이상섭 전 시흥시 건축사회 회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쳐 시의원 선거 경합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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